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은 고물가시대 극복방안으로 '생활지원 수당' 프로그램을 전 직원들의 6월 급여분부터 반영한다고 밝혔다.
‘생활지원 수당’은 올림푸스한국 전 임직원 대상이며 물가 상승률 5% 수준에 준하는 금액이 지급된다.
이 프로그램은 경제적인 지원을 통해 직원 개인의 잠재된 불안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업무집중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또 단순한 직원복지를 넘어 고물가시대에 임직원의 ‘생활의 질’을 보장하려는 기업차원의 배려이기도 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방일석 올림푸스한국 대표는 “고물가시대지만 우리 임직원의 ‘생활의 질’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 ‘생활지원 수당’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며 “‘작지만 강한 회사’를 표방하는 우리 기업의 문화를 확고히 하는 데도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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