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프라임그룹 회장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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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10-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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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훈 프라임그룹 회장이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13일 검찰에 소환된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프라임그룹 계열사 임직원에 대한 소환 조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백 회장을 직접 소환해 조사키로 했다.

백 회장은 계열사를 이용해 하청 업체에 용역수수료를 과다 지급한 후 이를 다시 돌려받는 방법으로 수십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재호 기자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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