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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요일제 신한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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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요일제 삼성카드 |
서울시는 승용차요일제 참여 확대를 위해 주유요금 할인 등의 혜택이 붙는 승용차요일제 카드를 삼성·신한 2개 카드사를 통해 내달 3일부터 발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제휴카드 소지자에게 ▲자동차세 3% 감면 ▲운휴일 대중교통 상해보험 1억원 무료가입 ▲GS칼텍스 주유요금 리터당 80원 적립 ▲대중교통 요금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연초에 자동차세를 승용차요일제 제휴카드로 납부할 경우 18%까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 대상은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는 10인승 이하 비영업용 승용·승합차 소유자다.
시 관계자는 "삼성·신한카드사와 16일 승용차요일제 카드 발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을 계획이다"며 "카드 발급으로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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