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가 신도시개발과 주택단지, 발전소 건설사업을 위해 한국기업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두바이 프로퍼티스(DP)의 하심 알 다발 회장 등 대표단이 방한, 2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투바이 투자 사업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한국 건설업체를 상대로 개별상담회도 예정돼 있다. 또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 유망시장에 공동으로 진출할 업체도 물색하게 된다.
DP사는 두바이 통치자인 셰이크 모하마드의 두바이 개발비전에 따라 2004년 설립된 UAE 정부주도회사로 주메이라 비치 주거지구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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