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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그룹은 한국과도 인연이 깊다. 타타그룹은 지난 2004년 전 대우그룹 계열사인 대우상용차를 인수했다.
대우상용차는 10년간 상용차만을 전문적으로 생산해온 회사로 카고, 덤프, 트랙터, 믹서 그리고 각종 특장차를 생산하는 회사였으며, 타타모터스는 2004년 3월 1206억원을 100% 출자해 대우상용차를 인수했고 상호명을 타타대우상용차로 바꿨다.
라탄 회장은 인수 당시 방한해 전경련 세미나에 참석해 “대우상용차 외에도 몇몇 한국 기업에도 관심이 있다”며 여러 산업분야의 재계 인사와 만난 바 있다.
대우상용차는 현재 1조원 규모의 세계 대형트럭시장에서 11.4%의 점유율로 현대, 볼보, 스카니아에 이은 업계 4위를 기록중이다. 지난 9월의 경우 총 937대의 대형트랙터 및 대형 트럭을 생산했다. 국내의 경우 지난 9월 총 96대를 팔아 102대를 판 볼보에 이어 업계 2위를 기록하며 타타그룹의 주력사인 타타자동차의 중요한 일원으로 활약 중이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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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의 대우타타상용차를 방문한 타타 회장 | ||
대우상용차는 현재 1조원 규모의 세계 대형트럭시장에서 11.4%의 점유율로 현대, 볼보, 스카니아에 이은 업계 4위를 기록중이다. 지난 9월의 경우 총 937대의 대형트랙터 및 대형 트럭을 생산했다. 국내의 경우 지난 9월 총 96대를 팔아 102대를 판 볼보에 이어 업계 2위를 기록하며 타타그룹의 주력사인 타타자동차의 중요한 일원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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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의 4.5톤 트럭 '노부스' | ||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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