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광화문 재즈 콩쿨’ 예선전에 참가한 ‘파이어엔아이스’(왼쪽) ‘뷰티풀데이즈’(가운데), ‘덕트리오’팀(오른쪽)이 멋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KT는 광화문 사옥 1층에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자 재즈 전문 공연장인 KT아트홀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2008 광화문 재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일부터 3일까지 유명아티스트들의 특별 공연과 4일 ‘2008 광화문 재즈 콩쿨’ 결선 및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
특별공연에는 재즈기타리스트 최은석씨,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교수인 정성조씨, 타악기의 거장 류복성씨 등이 참가하며 결선 및 축하공연에는 BMK, 박기영, JK김동욱, 이바디 등 실력파 가수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이길주 KT 홍보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는 고품격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아티스트들에게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아트홀은 그 동안 500여 회에 걸쳐 12만명에게 1000원에 명품 재즈 공연을 제공했으며, 유망 미술작가의 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2007년 메세나 대상 문화관광부 장관상 수상, 문화관광부 공간 활용 우수 사례 선정 등 광화문의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박용준 기자 sasor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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