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 전국 10개 단지에서 국민임대주택 9344가구가 공급된다.
2일 국터해양부에 따르면 이달 중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은 수도권 4개 단지 5542가구, 지방 6개 단지 3802가구 등 모두 9344가구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일지구에서 2447가구(전용면적 39~59㎡), 군포 부곡 1452가구(36~59㎡), 용인 흥덕지구에서 866가구(36~51㎡) 등이 나온다.
이로써 올 들어 이달까지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은 모두 5만8999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 5만1178가구에 비해 15% 가량 늘었다.
입주자격은 전용면적 50~60㎡의 경우 청약저축에 가입한 무주택세대주로서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 이하(257만원, 4인이상 281만원)라야 한다. 전용면적 50㎡ 미만은 무주택세대주로서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이하(183만원)인 경우 우선 공급받는다.
입주절차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주택공사와 SH공사, 경기도시공사, 국민임대주택 홈페이지(http://kookmin.jugong.co.kr)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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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국토해양부 |
김신회 기자 raskol@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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