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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 없는 깔끔한 위스키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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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11-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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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 없는 위스키 ‘킹덤’을 선보인 하이스코트는 지난달 9~19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30~40대 남성 직장인 6,421명을 대상으로 위스키 음주 습관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한국의 30∼40대 남성 직장인은 위스키를 한 달에 1회 정도 마시며, 위스키 선택 시 브랜드를 가장 중요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스키를 마실 때에는 얼음 잔에 넣어 마시거나 스트레이트로, 또는 맥주 등과 섞어 폭탄주로 마시는 등 다양한 형태로 즐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조사 참여자의 대부분은 과음 후에는 속 쓰림, 두통, 집중력 저하 등의 숙취 현상을 겪으며, 음주 시 숙취를 덜 일으키는 위스키가 있다면 그 브랜드로 선택하여 마실 것이라는 응답을 보였다.

숙취 없는 깔끔한 위스키 킹덤은 세계적인 위스키 제조업체인 스코틀랜드의 에드링턴 그룹에서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특별 제작한 위스키로, 하이트-진로그룹의 계열사인 하이스코트에서 지난 해부터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정진희 기자 snowwa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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