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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순이, 짠돌이의 불황극복 ‘포인트’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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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11-1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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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뜰 족을 위한 포인트 활용법 소개

짠순이, 짠돌이의 불황극복 일환으로 ‘포인트’ 활용법이 인기다.

포인트 제도는 이미 영화, 통신, 교육 등 다양한 업계에서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경제가 불안한 요즘 잠자고 있는 포인트를 사용하는 알뜰한 포인트 활용법을 소개한다.

◆ 영화 볼 때 포인트 적립은 필수!

영화를 볼때 포인트 적립하면 팝콘, 개봉 전 영화 관람, 영화 소품 경매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메가박스는 이용 시 포인트는 결제금액의 10%가 적립된다.

홈페이지를 이용한 예매 시 자동으로 포인트가 적립이 되며 현장 구매 시에는 메가티즌 카드를 제시하면 된다. 포인트 점수가 3000점 일 경우 팝콘(소)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7000점 일 경우 평일 초대권 1매와 교환이 가능하다.

CGV 멤버십 포인트는 예매에 의한 적립과 이벤트 참여를 통해 적립이 가능하다. 인터넷예매 또는 현장 예매 시, 티켓 가격의 10%를 적립해준다.

포인트 혜택으로는 주중 영화 관람뿐 만 아니라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포인트 1000점으로는 개봉 전의 영화를 먼저 관람할 수 있다.

◆  공부도 하고, 공연도 보고!

교육업계에서도 포인트를 잘 쓰면 강의도 듣고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다.

온라인 교육기업 에듀윌은 사이버머니로 온라인 동영상 강의와 문화 공연 두 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를 사이버머니인 에듀머니로 전환해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공무원, 사회복지사, 검정고시 등 고화질 동영상의 강의 구매 시 결제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 매달 제공되는 문화공연 이벤트에 응모해 100% 공연 혜택도 즐길 수 있다.

YBM의 YBM포인트는 ‘e4u사이버학원’, ‘MOS’, ‘e4u 틴즈’, ‘YBM HRM’ 등의 YBM패밀리사이트에서 강의 구매 시 사용자가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포인트다.

포인트는 YBM패밀리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상품을 구매하거나, 이벤트 등의 행사시 지급된다.

◆ 휴대폰 포인트도 놓치지 마세요~

휴대폰 사용 시 적립되는 각 사의 포인트는 부가 서비스는 물론 무료통화, A/S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SK텔레콤의 레인보우포인트는 이동전화 납부요금에 따라 누적되는 기본 포인트와 각종 특별 포인트로 구성되는 통합 포인트다.

적립된 포인트로 싸이월드 도토리 충전, 네이트 캐쉬 충전, NATE유료 컨텐츠 이용, 멜론 이용료 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LG텔레콤의 이지포인트는 사용 요금 등에 따라 매월 적립되는 포인트로 사은행사 등의 다양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이지포인트 무료통화, 멤버십 한도전환, A/S쿠폰 이용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지포인트의 유효기간은 5년이다.

◆ 온라인 쇼핑은 포인트 사용 필수 코스

온라인몰에서 후기작성을 하면 포인트를 준다. 알뜰 소비자들의 필수 코스다.

옥션포인트는 물품 구매 후 구매결정시와 구매후기를 남기면 포인트를 받게 된다. 옥션에서 e메일을 등록하면 수시로 e메일 보너스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옥션포인트는 500포인트 단위로 배송비 결제에 사용이 가능하다. 1만포인트 이상인 경우, 500포인트 단위로 e-MONEY 환전이 가능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인터파크의 아이포인트는 상품 구매시 상품금액의 최대 10%가 적립된다. 구매후기를 자세하고 유익하게 작성하면 추가로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배송지연, 상품하자로 인한 취소/반품의 경우 구매고객에게 보상제도에 따라 포인트로 보상해준다.

아이포인트의 혜택은 쇼핑할 때 최대 20%를 할인해주며 최대 약 10%까지 할인 받는 쿠폰에 포인트로 응모할 수도 있다.

SK에너지의 자동차생활 포탈 엔크린닷컴의 온라인 쇼핑몰인 ‘엔몰(En-mall)’은 ‘엔몰 윈터 페스티벌’을 실시해 오는 12월 15일까지 겨울용품 및 자동차용품 250개 상품을 OK캐쉬백 포인트로 구입할 수 있다.

OK캐쉬백 포인트가 부족한 고객들은 신용카드를 이용해 부족한 금액만큼 결제할 수 있어 보다 경제적인 구매가 가능하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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