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저축은행, 임직원 자사주 취득

솔로몬저축은행 임직원들이 14억1250만 원의 자금을 모아 우리사주조합을 통해 자사주 매입에 투입하기로 했다.

이는 솔로몬저축은행 전체 주식의 약 3.8%(64만2000여주)에 해당하는 규모다.

솔로몬저축은행 관계자는 "세계 금융 위기와 국내 증시 침체로 회사 주가가 펀더멘털에 비해 많이 하락했다"며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 하락을 막는 동시에 임직원 자본소득 증대와 주인의식 고취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유경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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