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경영특집]동부화재, 불황 넘는 코드는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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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12-1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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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기로 인해 불황의 그늘이 깊게 드리워지면서 미래 보험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전문성 제고를 통한 위기관리 능력 향상이 부각되고 있다.

동부화재는 봉사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한 장기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으로 회사와 사회의 간격을 좁히는 사회밀착형 교육에 주목하고 있다.

동부화재는 운전자들의 자동차 관련 지식함양을 위한 무료 교통안전 교육 등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MBC라디오 '아침을 달린다'를 비롯한 각개 방송국의 교통방송을 통해 주 20~25회, 연간 약 1000회에 달하는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 재난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119 소방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안전의식을 확산·고취 시키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하고 소방방재청이 후원하는 'KBS 119상'을 후원하고 있다.

일회성 대형 프로젝트보다는 합리적이고 실천 가능한 사회환원 활동을 펼친다는 점에서 신뢰 경영의 새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동부화재는 금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능동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청소년과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소비자 금융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소비자의 금융·보험지식 향상을 도모하는 동시에 건전한 금융 인프라와 교통문화를 조성하려는 데 뜻이 있다.

이밖에도 동부화재는 2006년 4월부터 프로미 봉사단 및 봉사동호회를 구성해 재난구호 활동과 농촌 일손돕기, 보훈대상자 후원, 교통사고 유자녀 지원, 저소득 장애인시설 보수, 사랑의 쌀나누기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05년에는 동부프로미 농구단을 창단해 국내 농구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소년소녀 가장 및 장애우 어린이 등을 초청해 무료 경기관람을 실시하는 등 지역 청소년 여가활동을 위해 농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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