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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출시한 삼보컴퓨터의 26인치 일체형 PC '루온B2' |
삼보컴퓨터는 64.8cm(26인치) 초대형 화면과 인텔 코어2쿼드 프로세서를 갖춘 일체형 PC '루온 B2'를 22일 출시했다.
루온 B2는 일반노트북(13~15인치)의 두배에 달하는 초대형 화면과 인텔 코어2쿼드 프로세서 및 별도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해 영화 등 고해상도 영상을 재생하는데 최적화했다.
또 5와트 고출력의 2채널 스테레오가 기본 탑재되어 있어 별도의 스피커 없이도 생생한 음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삼보가 독자 개발한 통합 냉각 시스템과 첨단 히트싱크를 적용해 발열과 소음을 최소화했다.
이 밖에도 320기가바이트(GB) 고용량 하드디스크를 탑재해 저장 공간이 넉넉하고 모니터와 본체가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공간활용성이 뛰어나다.
가격은 189만9000원.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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