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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직원들로 구성된 산타가 '꿈에그린' 입주민 가정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펼쳤다. |
한화건설은 지난 23일 '꿈에그린'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추첨을 통해 선정된 가정을 방문해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한화건설 직원들은 산타복장을 하고 인천 논현 소재의 '꿈에그린' 입주자인 김도형씨, 김금희씨, 하규환씨 가정을 방문해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고 즉석에서 캐롤송을 불러 호응을 얻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펼친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한화건설은 기축년 맞이 기념으로 한우세트를 선물했다.
신완철 한화건설 홍보팀 상무는 "경기침체와 실업률 증가 등으로 유쾌하지 못한 요즘이지만 새해에는 즐겁고 좋은 소식들만 고개들에게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차현정 기자 force4335@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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