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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연말까지 가입할 경우 매수 시점부터 3년간 배당소득에 대한 비과세가 적용된다. 세제 혜택을 합치면 연 수익률은 9.46%에 달한다.
회사채와 기업어음(CP)에 60%이상 투자하며 나머지는 은행채와 우량여전채, 국채, 통안채로 구성한다.
회사 관계자는 "채권과 CP는 각각 신용등급이 A-와 A2- 이상이면서 업종별 자산규모 5위권 또는 5대그룹 계열사를 중심으로 투자한다"며 "이를 통해 신용 위험을 최소로 줄이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 상품은 3년 이상 장기투자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가입 후 90일 미만일 때 환매하면 이익금 가운데 70%를 수수료로 내야 하고 3년을 채우지 않으면 감면받은 비과세 혜택이 추징된다"고 덧붙였다.
이 상품은 산은자산운용이 운용을 맡고 있으며 가입 한도는 1인당 5000만원이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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