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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컴퓨터가 인텔코리아, 엔씨소프트, 휴먼인터랙티브와 함께 13일과 14일, 서울과 부산에서 PC방 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2009년 PC방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신 기술 트렌드에 최적화된 게임용PC를 소개하는 한편 기술정보, 게임 관련 정보, 관리 솔루션, 사업 모델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금연법, 경기침체, PC방 등록제 등 과도기에 있는 PC방 시장에 해법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삼보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 최초로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 고난이도 게임에 최적화된 '드림시스 E7<사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PC방의 초기 투자비용을 줄이기 위한 제조사 직접 렌탈 시스템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인텔코리아는 지난해 11월 출시한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에 대한 소개를 중심으로 게이밍 환경 혁신에 관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엔씨소프트는 드래고니카, 펀치몬스터 등 캐주얼 아동게임 등을 소개한다.
김종서 삼보컴퓨터 국내총괄 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게임 산업의 주축을 이루는 PC제조사, 프로세서 개발 회사, 게임 개발회사, PC방 경영자가 한데 모여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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