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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기 제조 전문업체 아인전자가 단어학습 기능에 초점을 맞춘 '워크랩 보카(WL-100V·사진)'를 16일 출시했다.
'워크랩 보카(Voca)'는 지난해 8월 출시한 어학기 '워크랩'의 후속작으로 기존의 어학기 기능에 단어암기 기능을 강화했다.
워크랩 관계자는 '단어암기 입체학습' 기능을 통해 수준별로 기본단어부터 고급 단어까지 보고 듣고 말하고 쓰는 과정을 통해 어학 학습자가 보다 쉽게 익힐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 밖에도 워크랩 컨텐츠몰(www.walklab.co.kr)을 통해 500여 권에 달하는 다양한 장르의 워크랩 전용 컨텐츠를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11만9000원이며 하이마트 등 전자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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