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등 핵심 제품의 시장점유율 확대 및 플립칩기판, LED(발광다이오드) 등 성장 제품의 물량 증가로 전년 대비 21.8% 증가한 매출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삼성전기가 매출 4조 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00년 이후 8년만이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글로벌 시장 환경 악화에 따른 수익성 저하로 전년 대비 18.6% 감소했다.
삼성전기의 작년 4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 1조1668억 원, 영업이익 395억 원, 순이익 85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 2.2%, 영업이익 36.1%, 순이익 67.8%가 각각 감소했다.
삼성전기는 "4분기 전세계적인 실물경기 둔화로 주력 제품의 출하량 감소 및 판가 인하, 세트업체들의 재고조정이 발생해 주요 실적이 감소했다"며 "올해도 불투명한 대외 경영환경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경영자원의 효율성 제고로 사업체질을 혁신하고 스피드경영을 통해 사업별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것등을 통해 경쟁사 추월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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