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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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2-04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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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나우>제공
정혜진_Multi Dimension 0804_mixed media on photography_40x60cm_2008.

#1. 서울 갤러리 나우는 17일까지 씨진(정혜진)의 개인전 ‘이상한 나라 앨리스’를 연다. 이번 개인전은 회화, 조각, 사진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가의 작품들 중 사진을 바탕으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는 현대 사회에서 간과된 것들에 대한 문제의식과 더불어 인간 본성에 잠재된 유토피아에 대한 갈망을 드러내고 있다. 문의 02-725-2930



   
<토포하우스> 제공
권순익_가을 꿈_혼합재료_40x40cm_2008.

#2. 서울 토포하우스에서는 15일 까지 ‘HEART’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아름다운 마음’이다. 연일들을 위해 초콜릿보다 좀 더 의미있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문형태 이영임 최병성 등의 톡톡튀고 개성 넘치는 작품을 100만원 미만의 비교적 낮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2-734-7555




   
<갤러리 도스>제공
나현신_푸른사물[1]_혼합재료_91×116cm_2009.

#3. 서울 갤러리 도스는 ‘운모하[雲暮霞]terrace’에서 10일까지 나현신의 개인전‘푸른방-사물을 이야기하다’를 연다. 이번 개인전은 갤러리 도스가 ‘공감[共感]’을 주제로 개최하는 릴레이 형식의 전시로 작가 윤진숙에 이은 두 번째 전시회이다. 작가는 ‘푸른방’이라는 공간을 통해서 자아의 기억·추억·감정 등을 표현하고 있다. 문의02-735-4678

김병용 기자 ironman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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