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요코리아 '듀얼카메라 작티' 신제품 6종 발표

산요전기의 한국법인 산요세일즈앤마케팅코리아는 11일 서울 소공동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작티 모델 최초의 슈팅형 캠코더 라인을 더한 6종의 2009년 ‘듀얼카메라 작티’ 신제품 라인업을 발표했다.

산요코리아가 이번에 공개한 2009년 신제품은 △세계 최초 1080p 60fps 풀 HD급 캠코더(VPC-HD2000, VPC-FH1) △세계 최초 HD급 완전 방수 모델(VPC-CA9, VPC-WH1) △HD급 컴팩트 모델(VPC-CG10, VPC-TH1) 등 총 6개 모델이다.

풀 HD라인인 VPC-HD2000, VPC-FH1은 1920 x 1080 사이즈의 1080p해상도의 영상을 초당 60장의 속도로 촬영할 수 있다. VPC-CA9, VPC-WH1은 HD급 캠코더로는 세계 최초로 방수 기능을 채용하고 있다. 또 VPC-CG10, VPC-TH1은 HD급 컴팩트 캠코더로 보급형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HD급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김지웅 산요코리아 부장은 "올해는 듀얼카메라 작티 라인업 최초의 슈팅형 모델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권을 향상시켰다. 또 전 라인업의 성능을 대폭 강화 캠코더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욱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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