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는 11일 전재희 장관과 신한카드사 이재우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i-사랑카드 사업’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i-사랑카드’란 영유아를 둔 부모에게 지원되는 보육전자이용권으로 어린이집에서 이 전자카드로 결제해 사용할 수 있다.
이에따라 동사업은 그동안 보육시설 지원방식에서 탈피해 보육서비스이용권을 부모에게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 실현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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