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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계열 HCN은 12일 서울산업대학교 매체공학과에 1억원 상당의 방송장비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HCN이 방송기자재를 기증한 서울산업대학교 매체공학과는 방송·통신 및 뉴미디어 산업의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이번 HCN의 방송기자재 기증으로 재학생들은 수업으로 습득한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와 똑같은 환경으로 훈련하여 실무 적응 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강대관 HCN 대표는 “HCN의 방송기자재 기증으로, 앞으로 방송·통신 산업에 종사하게 될 인재를 양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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