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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17일 종합적인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정보 포털인 '드림아이'를 오픈한다. |
"고객 불만ㆍ제안 영업현장 실시간 반영"
대우증권은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맞춰 고객 컨설팅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통합 고객정보 포털인 '드림아이'를 17일 오픈한다.
드림아이는 대우증권이 고객 컨설팅 능력 향상을 위해 만든 고객정보 포털 시스템으로 일반적인 고객관계관리(CRM)는 물론 실시간 투자현황과 포트폴리오 수익률을 한 화면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우증권은 드림아이 오픈으로 고객이 직접 지점을 찾았을 때는 물론 유선 상담을 원할 때도 종합적인 맞춤 컨설팅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드림아이에 설치한 고객만족지수를 통해 불만사항과 제안내용을 전체 직원이 공유하도록 하고 영업 현장에 실시간으로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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