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W의 론 게텔핑거 위원장은 긴급 성명에서 "지난 2007년 빅3 노사 간에 마련된 내용을 손질하기로 잠정적으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그는 "기존 노사 합의를 손질키로 함으로써 자동차 업계가 심각한 존폐 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게텔핑거의 성명은 이미 정부의 지원을 받은 GM과 크라이슬러가 추가 지원을 받기 위해 필요한 노조의 양보 시한이 임박한 상황에서 나왔다. 포드도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해 노조와 협상해왔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