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IC현금카드 발급매수는 총 5628만매로 전년의 3918만매보다 9.5% 증가했다.
현금카드기능이외에 전자화폐, 공인인증서,체크카드 등의 부가기능이 있는 카드는 총 5004만매로 총 발급매수의 88.9%를 차지했다.
현금카드기능만 있는 카드는 총 발급매수의 11.1%인 624만매가 발급됐다.
한편 IC현금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은행 보유 CD/ATM기는 총 5만133대로 전체 5만1632대 중 97.1%에 달한다.
금융정보화추진분과위원회는 계좌번호와 같은 현금카드 정보를 IC칩에만 저장하여 발급하는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여 IC전용 현금카드의 비중을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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