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ENC는 노동부와 인재 컨설팅그룹 HR멘토스와 공동으로 청년실업 해소와 고용시장 안정을 위해 '중소기업 청년 인턴제'에 참여할 취업준비생과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 청년 인턴제'는 취업준비생에게는 근로 기회와 직업능력 배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체에는 신규 인력 채용의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로 노동부가 청년고용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네오위즈ENC는 노동부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사업자로 선정돼 'Smile, Together'라는 슬로건으로 취업 준비생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안정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인턴근무 대상자는 실업상태에 있는 만 15세 이상 29세 이하의 휴학생 또는 졸업예정자로서 참가 신청은 인턴신청서와 이력서를 우편 혹은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또한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500인 이하 사업장이면 참여 가능하며, 인턴사원 월급의 50%를 최장 6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해당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네오위즈ENC 김태환 팀장은 "우수한 인재와 우량 중소기업을 연결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 취업준비생 및 기업은 네오위즈 아카데미(www.neowizacademy.com)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 혹은 02-6393-3701 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