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노트북 및 일체형 PC 3종 출시

소니코리아는 3세대 바이오 G 노트북 신모델 1종과 일체형 PC 바이오 JS 시리즈 신모델 2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바이오 G는 1.19kg의 초경량 무게와 최대 7.5시간의 배터리 성능으로 높은 이동성을 지원하며 탄소소재를 내외부에 채택한 3면 탄소구조, 충격 및 방수보호 기능, 하드코팅으로 강도를 높인 LCD화면 등 강력한 내구성을 갖췄다.

인텔 코어 2듀오 프로세서와 2GB DDR3, 160GB HDD를 탑재했으며 지문인식 센서 및 보안 칩, 하드패스워드 등의 토합 보안 솔루션을 갖췄다.

바이오 JS 시리즈는 액자를 연상케 하는 간결한 디자인과 15.7cm에 불과한 접지면으로 공간효율을 극대화했다.

또한 500GB로 확대된 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탑재해 고성능 사용환경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윤택균 프로덕트 매니저는 “1300여 개 기업 대상 조사를 바탕으로 탄생한 바이오 G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이동이 더욱 잦아진 비즈니스맨을 위해 보다 경쟁력 있는 모바일 업무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바이오 JS 시리즈 또한 세련된 일체형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효율성으로 봄철 웨딩시즌을 맞아 깔끔한 인테리어 구성을 원하는 신혼부부들에게 적합한 제품” 이라고 말했다.

김영리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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