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금융상품 영업망 전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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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3-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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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왼쪽)은 19일 진희천 성신컨설팅 대표와 금융상품 판매와 영업지원에 관한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현대증권은 금융상품 독립판매법인 성신컨설팅과 금융상품 판매와 영업지원에 관한 포괄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141개 전국 영업점을 가진 현대증권은 중부권(FM에셋)과 영남권(한국자산관리서비스)에 이어 호남권을 기반으로 한 성신컨설팅과 업무를 제휴함으로써 전국적인 독립판매법인망을 구축하게 됐다.

전달부터 현대증권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5개 대도시에서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투자권유대행인을 모집하는 설명회를 갖고 전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독립판매법인과 업무제휴와 투자권유대행인 모집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독립판매법인은 여러 금융회사로부터 다양한 금융상품을 받아 판매할 수 있는 회사로 자산관리ㆍ재무설계ㆍ생명보험ㆍ화재보험ㆍ대출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가지고 있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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