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내달 8일까지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서 IT 봉사활동을 벌일 해외 인터넷 청년봉사단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1년 시작된 청년봉사단 파견사업의 모집인원은 총 400명으로 1개월의 단기파견 300명과 1년의 장기파견으로 나뉘고, 장기파견은 봉사활동이 끝나고 나서 현지에서 취업할 기회도 얻게 된다.
지원자격은 단기파견은 만 18세 이상이면 가능하고 장기파견은 정보통신분야 전공자나 경력자 등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봉사단원에게는 왕복항공권과 활동지원비, 교육기자재 등이 지원된다.
이보람 기자 bora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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