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체와 간담회 및 현장방문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이 26일 대전·충남지역을 방문해 지역 전문건설업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참석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한다.
백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최근 경제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방건설업체들의 애로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해 이를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하도급 수급사업자들로 구성된 대전·충남지역 전문건설협회 회원사 9개 기업 대표들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가 최근 하도급법을 개정해 납품단가조정협의 의무제도를 도입한데 따른 건설업체(원사업자, 수급사업자)들의 이해와 확산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서영백 기자 inch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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