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용 서비스센터가 국내에 개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총면적 4630㎡(약 1400평) 규모로 설계돼 동시에 7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차량 점검 중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휴게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도 완비했다.
글로벌 표준 서비스 운영 시스템과 최신 진단장비, 정비지원 시스템을 갖춰 고객 상담에서 정비 및 최종 출고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모든 정비 담당자를 최소 4년 이상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AS를 책임진 전문 테크니션으로 구성했다. 비상 상황시 24시간 출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다임러오토모티브한국은 상반기 안으로 전용 서비스센터를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더크 슬래버(Dirk Slabber) 다임러오토모티브한국 AS 총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제품력을 인정받은 최고의 상용차 브랜드"라며 "전용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점으로 국내 시장 판매뿐 아니라 애프터 서비스 부문에서도 업계를 선도하고 고객만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임러오토모티브한국은 신규 오픈을 기념해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은 오는 5월 8일까지 총 6주간 오일, 오일필터 및 연료필터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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