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코스피는 전날 보다 14.78포인트(1.22%) 상승한 1243.80으로 마감했다.
개인은 828억원 매도우위를 보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88억원과 604억원 순매도하면서 상승장 지속에 힘을 보탰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에서 모두 매수우위를 기록하면서 전체적으로 979억원 규모의 매물을 회수했다.
증권업(-0.62%) 보험(-0.24%) 전기가스업(-0.42%)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은행업(3.67%)과 의료정밀(3.63%)이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냈으며 전기전자(2.73%) 금융(1.37%) 종이목재(1.47%) 의약품(1.37%)업종 등도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한국전력이(-0.72%) 내린 반면 삼성전자(2.51%) SK텔레콤(0.52%) 현대차(1.70%) KB금융(4,26%) 신한지주(2.59%) KT(2.29%)가 올랐다. POSCO, 현대중공업, LG전자는 보합을 기록했다.
상한 15개 포함 총 562종목이 상승했고 하한2개 포함 총 264개 종목이 하락했으며 보합은 69개종목이었다.
서혜승 기자 harona@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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