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 열려

지난해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린 제13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에서 참가 가족들이 요리를 만들고 있다.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는 오는 5월10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스위트홈 제14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이마트, 유한킴벌리, 해태음료, 네비온 등이 협찬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식, 양식, 중식 및 기타요리 부문으로 진행된다. 3인 가족을 기준으로 예선을 거쳐 160여 가족이 출전한다. 전년도 수상 가족 및 외국인 가족들도 참가한다.

선발된 가족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 교환권, LCD-TV, 아이로봇청소기, 닌텐도 Wii 등을 준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희망의 케이크 만들기, 오뚜기 주요제품 시식, 난타 및 비보이 공연 등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22일까지 오뚜기 홈페이지(www.ottogi.co.kr)나 백화점 및 대형 할인점에 비치된 신청서에 요리내용 등을 적어 신청하면 된다.

강만구 오뚜기 홍보실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요리를 통해 가정의 화목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마련하는데 있다”며 “이러한 지속적인 고객참여행사는 기업의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한다”고말했다.

박상권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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