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규 연구원은 "SK케미칼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8.0%와 56.6% 증가한 1조1천729억원과 1천16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이는 생명과학 부문 매출액이 혈장 공급 원활화와 백신 공급 단가 정상화 등으로 작년보다 14.5% 늘어난 2천965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그린케미칼 사업 부문 매출액도 바이오디젤과 아세테이트 설비 이전 용역 수주와 원화 약세에 따른 환율 효과 등으로 2008년보다 5.9% 증가한 8천76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