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유유제약에 따르면 ‘이노폼’은 안전성, 편리성이 뛰어난 습윤드레싱제제로 하지궤양, 욕창 등의 외과적 상처에 적용되며 삼출물이 많거나 깊은 상처에 주로 사용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오는 6월 출시 예정으로 상처 치유에 최적의 환경인 투습도를 유지시켜 주고, 균일한 미세기공으로 상처면에 비부착되는 특징과 교환시기를 알 수 있어 드레싱 교환이 용이하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상처 치료제인 습윤드레싱 제품은 전체 제품의 대부분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나, 이번 ㈜원바이오젠과의 계약을 통해 연간 200억원 정도의 수입 대체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앞으로 발매 2년 내 4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재붕 기자 pjb@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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