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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 번호 알고싶다"...자료제공 21.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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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4-0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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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신비밀 협조건수 급증

지난해 하반기 통신감청, 통신사실 확인자료 및 통신자료 제공건수가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2008년 하반기에 통신사업자가 통신비밀보호법에 따라 수사기관 등에게 협조한 통신감청, 통신사실확인자료 및 통신자료 제공현황을 발표했다.

감청협조의 경우 문서기준으로 지난 2007년 하반기 526건에 비해 3.4% 증가한 544건으로 집계됐으며, 전화번호 수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3106건보다 8.8%가 증가한 3379건이었다.

통화일시, 상대방 전화번호 등을 제공하는 통신사실확인자료 제공건수는 문서건수 기준 11만261건으로, 전년 동기(9만924건) 대비 21.3% 증가했다.

가입자의 단순 인적정보를 제공하는 통신자료 제공건수는 문서건수 기준 24만3334건으로, 전년 동기(19만6874건) 대비 23.6% 늘어났다.

이번 통신비밀 제공 협조현황은 기간통신 79개사업자, 별정통신 34개사업자, 부가통신 42개사업자 등 총 155개 사업자의 보고를 받아 집계됐다.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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