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36점 선정 '오늘의 포토展' 개최

NHN은 네이버 포토 갤러리의 '오늘의 포토' 중 36점을 선정해 '서울포토 2009'에 전시한다.

서울포토 2009는 갤러리와 작가가 동시에 참여하는 사진 아트 페어로 이달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열린다. 국내 주요 갤러리와 구본창, 성남훈, 노순택 등 주요 작가의 작품뿐 아니라 주빈국인 스웨덴의 현대 사진 대표작가 13명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네이버의 '오늘의 포토展'은 이번 전시회의 총 18개의 부스 중 하나로 구성돼 전시될 예정이다.

36점의 전시작은 지난해 3월부터 올 2월까지 네이버 오늘의 포토에 선정된 총 291점의 작품을 대상으로 사진작가 김홍희, 이상엽, 강영호 등 전문가 3인의 심사와 이용자의 호감도를 나타낸 'Like it' 지수를 합산, 선정된 작품이다.

조수용 NHN CMD본부장은 "오늘의 포토展은 그 동안 자신의 소중한 작품을 네이버와 공유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전문가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이 같은 캠페인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리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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