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난강, 공개석상서 '아라가키 유이' 에게 사랑고백

가수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가 배우 아라가키 유이에게 사랑을 고백을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산케이스포츠, 스포츠호치, 닛칸스포츠, 스포츠닛폰 등의 일본 언론은 14일 "쿠사나기 츠요시가 영화 '발라드 이름 없는 사랑노래' 제작발표회에서 주연 여배우인 아라가키 유이에게 '좋아하게 됐다'고 고백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쿠사나기 츠요시의 나이는 34살이며 아라가키는 20살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이 아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라가키는 "정말 그렇게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냐"고 되묻자 쿠사나기 츠요시는 "사랑이 있다면 나이는 상관없다"고 대답했다.
 
또한 쿠사나기는 "나도 젊기 때문에 예쁜 여성을 보면 마음이 흔들린다"며 "개인적으로는 아직 한 여자를 사랑하는 것이 불가능할지도 모른다"고 고백했다.
 
쿠사나기 츠요시의 대시를 받은 아라가키는 "나는 사랑에 늦된 사람은 아니다"라는 심정을 밝혀 앞으로 두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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