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도어록업체인 웅진홈케어는 14일 신제품 MTR 501과 STR 201 등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MTR 501은 출입문에 구멍을 뚫지 않고 손쉽게 설치가 가능한 제품이다. 설치가 까다로운 목재 문에도 설치가 용이해 주거용 아파트뿐만 아니라 학교, 호텔 객실, 펜션, 오피스텔, 사무실 등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외출보안모드'가 장착돼 외부에서 도구를 이용해 강제로 문을 여는 것을 차단한다.
STR 201은 애플 아이팟을 연상하게 하는 미니멀리즘 디자인에 터치 스크린 방식을 적용해 휴대전화 번호판처럼 작동하는 보조키 제품이다.
웅진홈케어는 지난 2월2일자로 웅진해피올에서 분리해 디지털 도어록과 홈클리닝 사업부문을 통합 운영하고 있는 신설법인이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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