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르노삼성, 어린이 교통안전 행사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4-14 15: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맨 왼쪽)이 명예 홍보대사 임예원 씨(왼쪽에서 두번째), 송자 세이프 키즈 코리아 공동대표(맨 오른쪽)와 함께 '2009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의 시범 수업을 선보이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14일 서울 방학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교통안전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인 '2009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출범식을 갖고 공개수업을 진행했다.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는 르노삼성이 시민단체인 '세이프 키즈 코리아'와 함께 프랑스 르노 그룹의 선진교육 프로그램을 한국 현실에 맞게 정비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새로 개발된 2009년도 판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용으로 교육 내용을 세분화했다. 또 정규 교과목에 나오는 교통안전과 연계한 실습 위주로 구성해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했다.

르노삼성은 올해 전국 6300여 곳 초등학교에 4만4000여 개의 교육용 CD를 배포하고, 전국 11개 지역(서울, 경기, 인천, 대전, 대구, 강원, 충북, 전북, 광주, 경남, 부산) 19개 시범 초등학교를 선정해 교육용 장비 세트와 교보재를 전달할 계획이다.

아울러 탤런트 임예원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교통안전 포스터 그리기 전국대회(6월)와 온라인 교통안전 퀴즈대회(9월)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은 "OECD 국가 중 한국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2위에 이르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