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롯데칠성음료는 15일 한국펩시콜라와 함께 무설탕·무칼로리의 신개념 콜라 ‘펩시 넥스(PEPSI NEX)’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콜라의 단맛과 텁텁함을 줄이고, 대신 상큼한 레몬향을 추가해 청량감을 강조했다.
또 20대 초반의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세련된 맛의 NEXT Generation Cola’임을 내세웠다.
롯데칠성음료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에 나선다.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탤런트 이민호와 ‘2006 미스코리아 진’ 이하늬를 모델로 한 TV광고를 5월부터 방영한다.
또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를 비롯해 대학가 등을 순회하며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가격은 250㎖ 캔 800원, 500㎖ 페트 1200원 1.25ℓ페트 1900원 등이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