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중국내 판매목표 8% 상향

 
현대차에 이어 기아차도 올해 중국 내 자동차 판매 목표를 상향조정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1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소남영 기아차 중국법인인 동풍열달기아 판매실장은 상하이 모터쇼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올해 기아차의 중국 내 판매 목표량을 기존 18만5000대에서 20만대로 8% 올렸다고 말했다.

통신은 중국의 자동차에 대한 감세정책이 소형차에 대한 수요를 자극하고 있으며, 1분기에 기아차의 중국 내 소매는 27% 급증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현대차도 소형차에 대한 중국 정부의 감세정책 덕분에 중국 내 목표 판매량을 11% 이상 늘렸다고 전날 보도했다.

/연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