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배상면주가, '술병으로 만든 스피커' 전시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09-04-29 09: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배상면주가는 29일부터 5월15일까지 양재동 사옥 1층 갤러리산사원 ‘전통술 문화갤러리’에서 술병으로 제작한 스피커 전시회 ‘소리와 술의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배상면주가 차례술병, 와인병, 사케병 등 다양한 술병과 폐품을 활용한 스피커 작품 10여 점이 선보인다.

이번 작품들은 일상의 소품들을 이용해 다양한 스피커를 만드는 ‘스피커 디자이너’ 김성태의 작품이다. 그는 생활 속의 다양한 소리를 듣고 싶어 기존에 공진이 적은 와인이나 사케병과 같이 유리소재를 활용해 스피커를 제작해 왔다.

술병으로 만든 스피커는 배상면주가의 차례술병으로 만들었으며 1.8ℓ의 차례술병의 밑둥치를 잘라낸 뒤 안쪽에 스피커 유니트를 넣고 철판을 끼우는 형태로 제작했다

김성태 디자이너는 지난 해 9월 ‘런던 디자이너스블럭’의 서울 영 디자이너스 파빌리온과 10월 ‘100% 디자인 도쿄전’ 서울관 전시에 참여해 인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