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패션 보정속옷 출시

현대홈쇼핑이 30일 첫 선을 보이는 패션 보정속옷 '앙스모드' (사진제공=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이 패션 보정속옷 '앙스모드'를 출시했다.

현대홈쇼핑은 30일 오전 8시 20분 보정속옷 브랜드 '앙스모드'를 첫 방송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보정속옷과는 달리 다양한 색상을 사용해 패션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브라팬티 8종 세틀흘 16만9000원에 판매한다. 호피무늬, 크림색, 복숭아색, 민트그린색 등 다양한 색상을 사용했다.

앙스모드는 국내 여성의류브랜드로 란제리 제품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보정속옷 제품은 디자이너 안윤정씨가 만들었다.

지현주 현대홈쇼핑 언더웨어 상품기획자(MD)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몸매를 다듬어 주는 보정 속옷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어 새로운 보정속옷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말했다.

김형욱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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