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시청률 경쟁은 SBS ‘시티홀’의 우세로 인기몰이에 나섰다.
30일 시청률 조사업체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차승원 김선아가 주연을 맡은 SBS ‘시티홀’이 13.9%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티홀’은 천재적 관료 조국 역을 맡은 차승원과 10급 공무원 신미래 역을 맡은 김선아가 좌충우돌 사건사고를 다룬 코믹드라마다.
한편 ‘시티홀’에 참여한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는 드라마 ‘파리의 연인’과 ‘프라하의 연인’, ‘연인’, ‘온에어’ 등을 히트시킨 바 있는 명콤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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