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부터 최대 5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시작된다. 연휴 기간 동안 마땅한 계획을 세우지 못한 이용자들을 위해 인터넷 포털사이트들은 다양한 정보를 제공 중이다.
우선 여유롭게 독서를 하고 싶다면 네이버에서 제공 중인 '오늘의 문학' 코너를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는 '연금술사' '흐르는 강물처럼'의 작가 파울로 코엘류의 신작 소설 '승자는 혼자다'를 세계 최초로 온라인 연재 중이다.
앞으로 네이버는 오늘의 문학을 통해 SF, 판타지, 스릴러, 추리 등의 장르 문학 중심으로 기존 문학작품 뿐 아니라 미공개 작품도 연재할 예정이다.
다음은 뮤지컬, 연극, 영화 등 다양한 문화공연 정보를 '다음 공연 서비스'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공연장 및 제작사 데이터베이스 등의 공연 정보는 물론 뮤지컬, 콘서트, 연극 등 국내외 공연정보와 가장 인기 있는 상위 30위의 공연 정보를 제공하는 공연검색순위를 제공한다.
아울러 항공사진 지도서비스 '스카이뷰'를 통해 공연장 모습 및 자리 배치도 등의 공연장 정보를 볼 수 있어 편리하다.
가까운 근교로 나들이를 가고 싶으면 파란 '이럴땐 여기' 코너를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가고 싶은’, ‘먹고 싶은’, ‘놀고 싶은’, ‘함께하고 싶은’, ‘공감여행’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어 서울 근교 나들이 장소 뿐 아니라 먹거리, 주변 볼거리 등 유용한 정보를 제공 중이다.
야후코리아도 ‘야후! 거기’를 통해 각종 여행 정보를 제공 중이다.
야후 거기에서는 전국의 유명한 자연 휴양림을 소개하고 경비행기, 서바이벌 체험 등 레포츠를 테마로 한 여행정보를 볼 수 있다. 또 봄꽃 축제, 도자기 비엔날레 등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를 안내하는 등 이용자들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파란은 '엔터존'을 통해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온라인 게임과 경품을 제공하는 '가족 얼굴 퍼즐 게임' 이벤트를 내달 18일까지 진행한다.
이 게임은 가족사진을 직접 게임 캐릭터로 활용해 똑같은 그림을 맞추는 퍼즐 형식으로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다.
게임 순위에 따라 소니 디지털카메라, 키티 MP3 플레이어, 문화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네이버의 '오늘의 문학' 코너 |
김영리 기자 miracl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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