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무한도전 촬영 중 손목부상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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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5-0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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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진이 무한도전 촬영중 전치 6주의 손목 부상을 당했다.

30일 MBC '무한도전' 촬영 중 다시 한번 같은 부위에 부상을 당해 상황이 심각해졌다. 부상 속에서 무리하게 촬영했던 것이 화근이었다.

이후 1일 앨범 재킷 촬영, 2일 뮤직비디오 촬영까지는 일정을 마쳤으나 계속되는 밤샘 촬영에 손목 통증이 계속되고 있다.

전진측 관계자는 "통증을 참고 일정을 소화 중인데, 걱정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9일 MBC '쇼!음악중심'으로 컴백하는 전진은 컴백 무대를 두고도 파트너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 댄스곡 '헤이 야!(Hey Ya!)'에는 손담비가, 미디엄 템포곡 '바보처럼'에는 이시영이 참여하는것.

전진측은 "손담비, 이시영 두명 다 훌륭한 실력자들이다"며 "아직 어느 파트너와 함께 컴백무대에 설지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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