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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여성고객, 영화 '마더'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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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5-0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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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오는 30일을 '뷰티시네마데이'로 정하고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에 여성고객 3000명을 초대한다.  

영화 관람을 원하는 여성 고객은 오는 21일까지 펀키아 홈페이지(www.funkia.kr)에서 기아차 모닝과 관련된 퀴즈를 맞춘 뒤 관람 신청을 하면 된다.

기아차는 온라인 신청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500명에게 영화 '마더' 관람권(1인2장)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10개 롯데시네마에서 실시한다.

특히, 행사 당일 롯데 시네마 건대입구관에서는 봉준호 감독과 출연 배우들의 무대인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여성들이 선호하는 향수와 화장품, 액세서리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한다.

기아차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여성고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기 위해 뷰티시네마데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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