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펀드 나흘째 순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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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05-1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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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형펀드 순유출 869억…해외주식형펀드 220억 순유입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총 869억원의 자금이 유출된 반면 해외주식형펀드는 220억 순유입을 기록했다.

1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8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는 262억원 순유출을 기록, 연나흘 자금이 빠져나갔다. ETF를 포함하면 총869억이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순유출됐다.

반면 해외주식형펀드는 220억원 순유입을 기록 연사흘 자금이 들어왔다.

채권형펀드와 혼합형펀드는 각각 553억, 40억원이 빠져나간 반면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는 2937억원 순유입을 기록했다.

주식형펀드 순자산총액은 101조7266억원으로 전일보다 3699억원 늘어났고 전체 펀드 순자산총액은 6882억원 증가한 346조1283억원으로 집계됐다.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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