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코리아는 이 제품이 혁신적인 아이솔레이티드 키보드와 ‘잇 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투톤 비주얼의 디자인을 갖췄다고 14일 밝혔다.
miniB는 기존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MID)의 특징만을 반영한 넷북 제품과 달리 풀 스펙의 노트북 기술을 적용했다. 첨단 기술로 배터리 이용 시간과 이동성을 극대화시킨 3세대 프리미엄 미니노트북이다.
메탈릭 실버와 브릴리언트 브라운 등 투톤 비주얼 디자인을 적용해 또렷한 컬러 대비와 슬림한 느낌을 부각시켰다.
독특한 질감에 부조 기법을 적용한 비비라인(Brilliant-Brown, BB-Line) 텍스처 세공이 돋보인다.
특히 풀 사이즈 자판 하나하나를 독립시킨 아이솔레이티드 키보드는 기존 2세대 미니노트북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이중 클릭과 오타 문제를 해결해 준다.
miniB는 친환경 제품디자인 추세를 반영해 발광다이오드(LED) 백라이트를 장착했다. 듀얼 사이드 라이트 기술을 적용, 좌우 백라이트에서 나오는 균일한 광원이 나와 선명한 화질을 만든다.
프리미엄급 제품에 사용되는 트루브라이트 클리어 슈퍼뷰(TruBrite CSV) 기술로 언제 어디서나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대학노트 한 권의 무게에도 못 미치는 1.15Kg이다. 최신 인텔 아톰 프로세서 N280(1.66GHz) CPU와 1G DDR2 SDRAM 및 160GB 대용량 하드디스크로 사용자의 다양한 컴퓨팅 환경에 대응이 가능하다.
miniB는 아톰 프로세서의 딥 파워다운 기술과 디스플레이 절전 기술 채용으로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해 배터리 지속 시간을 늘렸다. 이동성을 중시하는 고객의 요구를 적극 수용해 대용량 배터리를 포함한 원-데이 원-차지(One-day One-charge) 패키지를 동시 출시한다.
차인덕 도시바코리아 대표는 “1ㆍ2세대 미니노트북의 문제점을 개선한 미니노트북 miniB는 철저한 시장 준비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전략 제품”이라며 “빼어난 디자인과 성능으로 3세대 프리미엄 미니노트북 시장을 석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