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아시아나 환경스쿨'에서 배워요"

26일 서울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열린 '아시아나 환경스쿨'에 견학 온 강서구 염창초등학교 학생들이 친환경 오폐수처리시설로 정화된 물에 살고있는 금붕어들을 바라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26일 서울 강서구 염창초등학교 학생 99명을 초청해 자사의 환경시설물을 견학하는 등 ‘환경스쿨’을 실시했다.

‘아시아나 환경스쿨’은 강서구청이 관내 초등학생들의 환경의식 고취를 위해 환경관리 우수 대형사업장인 아시아나항공의 환경기초시설을 견학토록 하는 정기행사다.

이날 참가 어린이들은 아시아나타운의 오폐수처리장을 견학하고 생활폐수가 농업용수로 정화되는 과정과 처리되는 미생물을 관찰했다.

박상권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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